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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정봉사대상 수상하는 김세운 김천시의장(왼쪽).(사진제공=김천시의회)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김세운 경북 김천시의회 의장이 27일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열린 경북시군의장협의회에서 '전국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의정봉사대상'은 전국 226개 기초의회 의원 중에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을 대상으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3선으로 2010년 김천나선거구(감문, 개령, 어모)에서 당선돼 제6대 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7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제8대 의원으로 선출돼 전반기 김천시의회 의장을 맡아 의회에서 소통의 리더십으로 조직의 화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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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운 의장이 수상 후 동료 의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제공=김천시의회) |
특히,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 실시간중계를 실시하고, 의사당 작은 음악회와 각종 전시회 개최, 의회 열린소리방 개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코로나19사태에 맞서 '김천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세운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chk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