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영천시, 우로지 생태공원 음악방송 시범 운영 나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20-05-27 14:43

'노래하는 산책길'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기대
경북 영천시 망정동 소재 우로지 생태공원에 설치된 매미모양의 음향장비 모습.(사진제공=영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망정동 우로지 생태공원에 음악방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악방송은 우로지 생태공원 내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의 시간별 접속자수 자료를 참고해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감각적인 팝송음악이 제공된다.

또한 6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으로, 시간과 음악장르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최기문 시장은 "우로지 생태공원을 시작으로 6월 중으로 시청 소공원에도 음악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음악방송 제공 및 시내 곳곳에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ysc2526@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