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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들이 모임을 가진 후 포즈를 취한 모습.(사진제공=상주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미래교육지구운영위원회(공동위원장 강영석 김종환)는 28일 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 모임을 갖고 사업 정책 방향 제시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상주교육지원청과 상주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운영하며, 운영위원은 17명이다.
이날 운영위는 위원 위촉식과 사업 경과보고, 사업 정책 방향 제시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3대 주요 사업으로는 방과후돌봄 운영,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하는 마을학교(돌봄), AI교육센터 운영 등이다.
특히 'AI교육센터' 운영은 건전한 학생 문화를 선도하고 상주미래교육지구 사업 홍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가칭)상주청소년문화센터 운영 및 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김종환 교육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상주미래교육지구 운영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만나 행복한 상주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교육의 질적 향상과 양적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한편 '상주미래교육지구운영위원회'는 지역 사회의 민.관.학 다양한 주체 참여를 통한 협력체계 강화와 상주미래교육지구사업의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구성됐다.
chk15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