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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병동 확장 운영"...51병동 새롭게 개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20-05-29 18:37

에스포항병원 전경.(사진제공=에스포항병원)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입원 환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새롭게 51병동을 개소, 확장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개소하는 51병동은 일반병동으로 1인실 1실, 2인실 1실, 3인실 1실, 5인실 4실, 6인실 2실과 6개의 병상의 뇌졸중 집중치료실 등 기존 211병상에서 총 255병상으로 44병상이 새롭게 추가된다.

뇌졸중 집중치료실의 병상이 추가 확장돼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더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신경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통해 뇌 질환 치료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진료하는 전문적인 의료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특히 51병동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휴게실, 면담실, 샤워실(샴푸의자), 전동침대, 병실마다 샤워가 가능한 화장실,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최신식 MOD TV, 콜벨시스템 등 최상의 시스템을 갖춰 환자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한편 에스포항병원은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이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최우수 1등급을 획득한 병원으로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news1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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