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진해 해양공원주차장 ‘우수주차장 인증’ 현판식 모습.(사진제공=진해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경남 진해경찰서(서장 심태환)는 9일 오전 11시 진해 해양공원 주차장에서 ‘우수주차장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해경찰서 생활안전과(계)장, 웅동파출소장, CPO, 창원시설관리공단 부장,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주차장에 시설관리자의 요청에 의해 범죄예방진단팀이 범죄예방환경을 진단하고, 인증기준에 따라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으로 선정된 진해 해양공원은 주차장 환경개선을 통해 주차장 안전을 강화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인증을 요청했다.
강진확 진해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 우수시설에 대해 진단을 실시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