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강릉아레나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진입하는 차량들./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강릉시는 15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강릉 74번(20대)의 동선을 공개했다.
74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강릉 71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추정된다.
강릉 74번 확진환자는 지난 12일, 13일 타지역 동선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강릉 내 동선은 교동소재 세탁소 방문과 자택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무증상인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감기 증상이나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꼭 강릉아레나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가족과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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