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건설 주가, 부동산 대책 마련 소식에 급등 |
신세계건설 주가가 급등했다.
18일 기준 신세계건설은 29.89% 오른 4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기존 투기 억제 기조를 유지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 특히 서울 시내에서 공공의 참여와 주도를 더욱 늘리며, 인센티브 강화와 절차를 크게 단축하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공 재개발 또 역세권 개발, 신규 택지의 과감한 개발 등을 통해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부동산의 공급을 특별하게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이 신세계건설 주가에 작용하며 급등한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