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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싱어’, 첫 녹화 현장 스틸컷 선공개…’눈높이 선생님’ 이무진과 나눈 이야기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2-03-08 13:50

(사진제공=KB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아기싱어’의 첫 방송 촬영 현장 스틸컷이 선공개됐다.

8일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측은 최근 진행한 첫 방송 촬영 현장 스틸컷 3장을 선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번째 스틸컷 속에는 한 아이의 손을 꽉 쥔 채 눈높이를 맞추고 있는 이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달달한 눈빛에는 아이를 향한 애정이 듬뿍 드러나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웃음을 안긴다. 훈훈한 투샷 속 이무진과 아기싱어 어린이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 다른 스틸컷에는 ‘아기싱어’의 최연소 출연자 이시안의 깜찍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2019년생으로 올해 4살이 된 이시안의 앞에는 노란색 마이크가 놓여있다. 자신의 몸집만 한 마이크 앞에서 이시안이 어떤 노래를 불렀을지 기대를 자아낸다.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에 무장해제당한 ‘아기싱어’ 선생님들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장 선생님 김숙을 비롯해 정재형, 장윤주, 이석훈, 기리보이, 이무진은 사진에서도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꼬마 가수들의 깜찍한 매력 발산에 선생님들은 폭풍 리액션으로 화답했다는 후문.

‘아기싱어’는 올해 5월 5일 100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KBS에서 새롭게 제작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이다. 반세기 전의 정서를 담아낸 옛날 동요 대신 요즘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의 새로운 동요를 만들기 위해, 연예인 초보 동요 프로듀서들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 많고 끼 많은 14명의 아기싱어가 뭉쳐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실제로 배우게 될 동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KBS 연예대상’ 출신 김숙, 문세윤이 원장 선생님으로, 정재형, 장윤주, 이석훈, 기리보이, 이무진이 ‘아기싱어’의 음악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아기싱어’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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