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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서지영 부산 동래구 후보 "동래를 새롭게, 준비된 서지영"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서인수기자 송고시간 2024-03-19 22:45



 
서지영 국민의힘 부산 동래구 후보.(사진=서인수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서지영 국민의힘 부산 동래구 후보는 지난 18일 아시아뉴스통신 등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주최 공동인터뷰를 통해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동래구 지역발전 공약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Q. 경선에서 현역 의원을 이길 수 있었던 원동력은?
A. 3자경선, 양자 결선을 통해 올라왔고, 제 경쟁력보다 동래 주민들이 국민의힘에서부터 변화를 원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 국민들도 변화에 대한 욕구를 원했던 것 같다.

Q. 동래구 교육 공약은?
A. 동래는 향교와 서원이 있는 곳이다. 조선시대부터 교육특구였던 곳이다. 그 명성은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고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동래로 이사 오시는 분이 많다. 그러나 질 높은 교육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는가는 의문이다. 교육열은 높으나 시대의 변화에 따른 교육콘텐츠 발전에 대한 학부모의 갈증이 크다. 시대의 변화에 맞는 교유콘텐츠가 공급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시절부터 새로운 미래 지향적인 IT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동래를 미래형 과학교육특구로 만들고 싶다. 어릴 때부터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미래지향적인 과학기술 IT기술에 참여할 수 있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공간이 필요하다. 

Q. 교육감 선출방식 변경을 주장하는데?
A. 교육감선거제도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 사실. 교육감 제도가 가지고 있는 부작용도 많다. 부궐선거도 잦고 선거비용도 많이 든다. 책임이 부족하고 가성비가 떨어짐. 교육감 러닝메이트제도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 시도지사 선거에 비해 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져 깜깜이 선거가 되고 있다. 제도가 여러가지를 검토할 수 있다. 러닝메이트 제도도 있고 정책연대도 있다. 책임감 있는 선거제도가 되고 비용이 적게 드는 선거제도를 모색해야 할 거 같다.

Q. 롤모델이 있다면? 
A. 훌륭한 분들이 많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 국회의원에 대한 우리 국민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 마음이 아프다. 보여드리는 모습은 정쟁하는 모습이기 때무에. 여야의 정치인이 훌륭한 분들이 많다. 조용히 성실히 일하시는 분들이 부각이 안된다. 자극적이고 투쟁적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관심을 받는 것이 안타깝다. 성실하게 일하시는 분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fksek.

Q. 상대 민주당 박성현 후보를 평가한다면?
- 여러행사에서 민주당 후보를 봤기 때문에 친숙하다. 구민들을 보는 모습이 다정해 보였다. 선의의 경쟁,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A.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새로운 관광사업을 육성. 그런 노력이 부족했다. 동래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부각시켜야 하는데 그동안 안주했다. 여러가지 산업을 하기에는 안되고, 건설을 해서 개발을 하는 시대는 지났고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관광콘텐츠를 육성해야 한다. 공약 중 하나가 동래읍성축제. 임진왜란을 모티브로 했다. 동래는 향교가 있고 서원이 있다. 충렬사라는 역사적 공간이 있다. 문화콘텐츠를 확충해서 수준높은 축제로 발전시켜서 세계인이 찾을 수 있는 관광콘텐츠가 될 것. 동래로 사람이 찾아오게 하고 함께 즐길 수 있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사를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을 것.

Q. 엑스포 유치 실패 , 새로운 동력은?
A. 왜 실패했는가에 대한 깊이있는 복기가 필요. 복기에 대한 협의체도 구성됨. 반성할 것은 반성해야 한다. 다만 여러가지 동력이 떨어졌다고 표현할만큼 좌절감과 상실감이 있는 것은 기대가 컸기 때문. 우리 부산을 위해서 부산시민뿐아니라 기업과 전국민적인 관심이 있었고 이 것이 어디가지 않는다. 해외일간지에서 살고싶은 도시로 높은 순위를 기록. 정쟁의 비판의대상이 되기보다 복기를 통해 전진해야 할 때. 모아준 에너지를 분산시키지 말고 다시 가지고 가야 한다. 필요하다면 다시 도전하자. 시민의 의견을 모아서 논의해야 한다. 평창 올림픽도 두번째 도전에서 유치했고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한 번 실패했다고 부산의 동력을 스스로 떨어뜨리는 것. 부산의 여러가지 발전을 위해 시급한 것은 국민의힘에서 추진했으나 민주당의 반대로 안되고 있는 산업은행 이전이다. 민주당만 합의해주면 산업은행 이전 되는데 민주당이 협조해주지 않고 무관심하고 냉담한지에 대해 부산시민이 분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금융도시로 성장하고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도 제출했는데 마음만 먹는다면 부산발전을 위해 못할 것이 없다. 부산시민들이 분명하게 지켜보고 판단해주시길 바란다.

Q. 한동훈 위원장을 평가한다면?
A.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을 체감한다. 일하기 딱 좋은 나이다. 변화되고 젊은 모습으로 국민의힘이 변화되고 있다는 모습으로 보여지고 있다. 변화되고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부산시민과 국민의 사랑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Q. 필승전략은?
A. 특별한 선거전략은 없다. 많은 시민들에게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성실하고 진실성있게 다가가는 것.

Q. 본선 슬로건은?
A. 동래를 새롭게, 준비된 서지영
 
Q. 동래구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A. 우리 사랑하는 동래구 시민여러분 국민의힘에서 후보가 된 서지영입니다. 당원과 국민여러분이 함께 선출한 후보다 변화의 열망을 받아들여서 동래를 새롭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정치발전을 위해 제 목소리를 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많이 성원해달라.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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