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청주시-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기초학습 지원 협약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4-03-25 11:14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와 드림스타트 기초학습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왼쪽부터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사진제공=청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청주시는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와 드림스타트 기초학습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초학습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기초학습 지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기초학습 지원 대상 아동의 교재비를 연 3백만원씩 3년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주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 및 자립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매년 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정기 후원, 의료비·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법정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아동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강사가 가정을 방문해 1:1로 국어, 영어, 수학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초학습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