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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스 싱어즈'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안산문예당) |
경기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안산문예당)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세계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인 영국의 '킹스 싱어즈'를 초청해 다음달 3일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카펠라 그룹 '킹스 싱어즈'는 특유의 집중력있는 목소리와 유쾌한 영국식 위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런던 타임즈'는 단연 최고의 보컬 그룹이라 평했으며 '클래식 투데이'에서는 '킹스 싱어즈'의 음악을 들어본 사람들은 분명히 그 유쾌하고 개성있는 공연을 기대하게 될 것이라고 찬사했다.
안산문예당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들만의 것으로 독특하게 조리해 들려줌으로써 클래식 팬들 뿐 아니라 폭넓은 팬 층을 가지고 있는 '킹스 싱어즈'는 방대한 레퍼토리로 한국의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킹스 싱어즈'는 이번 공연에서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캐롤과 클래식 곡들로 이루어진 다양한 레퍼토리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티켓가격은 VIP석이 6만6000원, R석이 5만5000원, S석이 4만4000원, 청소년석이 1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나 안산문예당(080-481-4000)에서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