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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스이, 미화 업계 최초 EM도입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기종기자 송고시간 2013-03-30 10:27

EM(유효미생물군)교육으로 친환경 업계 선도

 29일 오후 2시 송도신도시 포스코 R&D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포스코가 설립한 송도에스이가 미화 업계 최초로 EM을 도입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송도SE)

 포스코가 설립한 송도에스이가 미화 업계 최초로 EM을 도입해 친환경적 빌딩 관리를 위한 시도로 29일 오후 2시 송도신도시 포스코 R&D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EM교육을 실시했다. 


 EM이란 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한 미생물)의 약자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종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발효를 일으키는 좋은 미생물이라는 뜻이다.


 흔히 일상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쌀뜨물을 이용해 발효액을 만드는 EM은 그만큼 인체에도 무해하며 탁월한 정화능력으로 환경단체에서부터 일반 가정에 이르기까지 그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쉬운 예로, 우유 또는 콩을 방치해 두면 부패하면서 악취를 풍기는데 이는 강력한 활성 산소를 유발하는 산화 현상 때문이다.


 반면 우유나 콩에 납두균이 작용을 하게 되면 우리가 흔히 좋은 음식으로 알고 있는 요구르트, 된장과 같은 발효 식품이 되는 것이다. 특히 활성산소는 노화와 암의 원인으로 밝혀지며 만병에 근원이라 불릴 만큼 유해물질로 구분되고 있는데 이것을 대적하는 가장 강력한 황산화력을 가진 것이 바로 EM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농축산업계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EM운동을 송도에스이가 최초로 미화업계에 적용하려는 시도로 취약계층 취업지원, 착한 구매에 이어 친환경까지 앞장서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각도로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송도신도시 포스코 R&D 러닝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진 이날 교육은 인천 YWCA에서 EM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1부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EM의 원리와 효과에 대한 전문 강의를 진행하고 2부에는 EM전문가와 송도에스이의 직책보임자들이 업무적용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송도에스이 직원은 "실제 미화작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생겨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수 있다니 착한 기업에 다닌다는 자부심이 배가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우리도 유용한 미생물처럼 서로 공생하고 도와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는 그런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도에스이는 미화 직원들의 건강과 청결하고 효과적인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EM교육을 개최,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송도에스이는 현재 인천 송도국제도시내 포스코 및 포스코건설 사옥의 청소 등 빌딩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총 130명의 직원 중 90%가 취약계층이다. 매월 취업을 하지 못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미화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북한이탈주민 직원들의 사회정착을 위해 문화체험, 직장적응교육, 일자리 Jump-up 등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송도에스이 직원은 "실제 미화작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생겨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수 있다니 착한 기업에 다닌다는 자부심이 배가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우리도 유용한 미생물처럼 서로 공생하고 도와 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는 그런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송도에스이는 미화 직원들의 건강과 청결하고 효과적인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EM교육을 개최,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송도에스이는 현재 인천 송도국제도시내 포스코 및 포스코건설 사옥의 청소 등 빌딩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총 130명의 직원 중 90%가 취약계층이다.


 매월 취업을 하지 못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미화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북한이탈주민 직원들의 사회정착을 위해 문화체험, 직장적응교육, 일자리 Jump-up 등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M이란 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한 미생물)의 약자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종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발효를 일으키는 좋은 미생물이라는 뜻이다.
 
 또 흔히 일상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쌀뜨물을 이용하여 발효액을 만드는 EM은 그만큼 인체에도 무해하며 탁월한 정화능력으로 환경단체에서부터 일반 가정에 이르기까지 그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쉬운 예로 우유 또는 콩을 방치해 두면 부패하면서 악취를 풍기는데 이는 강력한 활성 산소를 유발하는 산화 현상 때문이다. 반면 우유나 콩에 납두균이 작용을 하게 되면 우리가 흔히 좋은 음식으로 알고 있는 요구르트, 된장과 같은 발효 식품이 되는 것이다.

 특히 활성산소는 노화와 암의 원인으로 밝혀지며 만병에 근원이라 불릴 만큼 유해물질로 구분되고 있는데, 이것을 대적하는 가장 강력한 황산화력을 가진 것이 바로 EM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농축산업계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EM운동을 송도에스이가 최초로 미화업계에 적용하려는 시도로 취약계층 취업지원, 착한 구매에 이어 친환경까지 앞장서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각도로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송도신도시 포스코 R&D 러닝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진 이날 교육은 인천 YWCA에서 EM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1부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EM의 원리와 효과에 대한 전문 강의를 진행하고 2부에는 EM전문가와 송도에스이의 직책보임자들이 업무적용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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