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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금릉초, 자연재해 포스터 두남매 수상 눈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기자 송고시간 2014-04-25 11:53

“아픈 지구, 우리가 구해줘요”
 충북 충주시 금릉초등학교의 동생 신민수와 누나 민정의 포스터(오른쪽).(사진제공=충주교육지원청)

 충북 충주금릉초등학교(교장 윤대진)의 두 남매가 21회 방재의 날을 앞두고 도내에서 실시한 ‘2014년 자연재해예방 포스터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뜨거워진 지구’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수상한 동생 신민수 어린이(3학년)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아 금릉초의 명성을 높였다.

 또 ‘자연재해! 자연을 만드는 길 뿐’이라는 작품을 낸 누나 민정 어린이(5학년)는 충북지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윤 교장은 “이번 포스터 공모전 수상을 계기로 금릉초의 어린이들이 자연재해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가지며, 자연을 보호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기쁜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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