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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초 권정현 교사, 전국과학전람회 장관상 2년 연속 수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이용길기자 송고시간 2014-09-23 10:19


 충북 음성 혁신도시 동성초등학교(교장 양충직)의 권정현 교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과학전람회에서 2년 연속 특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59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학생 지도로 특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권정현 교사는 2014년 6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음성 능산초등학교 박웅용 교사와 함께 충북지역의 라돈을 1년 6개월 동안 연구했다.


 그 결과 “실내 라돈 저감 방안 연구를 통한 ESD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라는 작품으로 올해도 역시 특상(장관상)의 영예와 전국연구점수 1등급을 획득했다.


 충북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토양시료와 국내 건축내장재의 라돈을 측정한 후 실내로 유입하는 라돈을 저감하는 실내 건축내장재를 연구했다.


 연구 자료를 토대로 학생들에게 라돈의 위험성을 알리고, 라돈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ESD(지속가능발전)수업모델을 적용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적용했다.


 동성초등학교 양충직 교장은 “권정현 교사는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스마트 과학실험실 교사연구회, 전국 과학전시품 대회 참여, 청소년과학탐구반(YSC) 등을 운영해 미래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교사로, 앞으로 학생 교육에 큰 역할이 기대되는 교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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