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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세스 크루즈 팸투어 참가자들.(사진제공=프린세스 크루즈) |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는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운행하는 겨울 시즌을 앞두고 상품 판매 여행사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부산을 출발해 대만과 홍콩으로 가는 사파이어 프린세스 호에 하나투어, 한진관광, 여행박사, 크루즈 CCK, 세양 여행사, 크루즈 나라, 여행펀, 배낭속 크루즈 등 주요 판매 여행사 담당자를 초청해 크루즈 내 다양한 시설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선내 숙박 시설과 식당, 매일 달라지는 프로그램 외에도 승객들이 기항지에서 즐기는 기항지 투어를 자유여행과 패키지 여행 형태 등 두 가지 모두 경험하고 고객들의 입장에서 가장 편리한 여행 방법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박종석 여행박사 차장은 “금년 상반기에 프린세스 크루즈의 일본 일정과 섹터 일정을 집중 판매한 바 있으며 크루즈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아주 놀라울 정도였다. 이런 평가에 힘입어 동계 시즌에도 프린세스 크루즈의 싱가포르 상품 비중을 높일 계획이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상담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향후 고객들을 위해 어떤 서비스가 더 필요한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또한 프린세스 크루즈는 다음달 5일에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창사 50주년을 맞이해 제공하는 2015년 판매 규정 안내, 모든 프린세스 크루즈 배에서 연중 실시될 예정인 50주년 선상 이벤트와 서비스 설명 및 예약 시스템인 폴라 시스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종로 그랑 서울에 있는 나인 컨벤션룸에서 개최되며 점심도 제공된다. 사전 참가 신청자만 참가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2-318-1918)로 하면 된다.
지 챈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장은 “프린세스 크루즈는 금년에 서울을 비롯해 주요 지방 도시에서 여행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상 체험, 워크샵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프린세스 크루즈가 전세계 곳곳으로 운항하는 다양한 일정을 가지고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여행사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필요한 내용을 알려드리는 맞춤 교육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해 창사 50주년을 맞이하는 프린세스 크루즈는 1년 동안 18척의 모든 배에서 특별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