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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점서 현금 빼돌린 간큰 40대 여성 '덜미'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수기자 송고시간 2015-04-01 11:55

 자신이 일하던 매장에서  현금을 빼돌린 여성 2명이 붙잡혔다.

1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김모(47)씨 등 두명의 여성은 지난해 7월 16일 16시20분경 군산시 소재 강모(38)씨 소유 영업점에서 강씨가 평소 매출내역을 파악하지 않는 점을 이용해 지난해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총 92회에 걸쳐 8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씨 등은 영업점에 찾아오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물품 대금을 받은 후 입금하지 않은 방식으로 돈을 빼돌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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