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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구역단가제 시행하라”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기자 송고시간 2015-04-24 17:23

환경업체 공공비정규직노조, 노무비 지급체계 개선요구

 24일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 제천지회가 제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구역단가제’의 적용을 요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 제천지회(지회장 신승길)가 24일 제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행업체의 관리감독을 철저와 ‘구역단가제’의 적용을 요구했다.

 제천시로부터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업무를 수탁받은 환경업체 소속 노조원 50여명 등은 “현행 불합리한 톤당단가제를 구역단가제로 변경해 달라”며 노무비 지급체계의 개선을 요구했다.

 한 노조원은 “현행 톤당단가제로는 직접노무비와 간접노무비 등 대행업체의 전횡을 막을 수 없다”며 “근무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위해 구역단가제를 실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노조집행부와 이근규 시장는 이날 만나 5월초 대행업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문제점을 개선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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