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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시장조사단, 필리핀과 200만달러 수출 상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6-03-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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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가 필리핀 시장조사단을 파견해 20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2일 충북TP에 따르면 충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7일간 필리핀 벵깃주 바기오시와 마닐라시 문티루파시에 시장조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네패스 등 도내 이차전지 및 전력에너지 관련 8개 기업이 참가했다.

충북TP는 이들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 기업들과 총 2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수출계약 방향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네패스 LED는 벵깃주 지역에 8000개의 가로등을 설치하는 수출계약을 위한 실무협의와 마닐라 알라방 라살학교와의 학교신축 프로젝트 독점협상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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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엠씨에스는 전력절감장치와 골프카트 충전장치에 대한 대리점 진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중국의 성장둔화와 맞물려 유가하락 등으로 14개월째 수출부진이 이어지는 시점에서 필리핀 시장개척단 파견은 충북기업들의 수출 증가세 전환에 초석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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