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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 2016년 사업설명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6-04-12 12:36

4대 프로모션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계획
12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홍콩관광청이 2016년도 사업설명회를 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홍콩관광청(한국지사장 권용집)은 12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16년도 사업설명회를 열고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다.

홍콩관광청이 올해 진행할 중점사업은 단기휴가 프로모션(Short Break Promotion), 가족여행 프로모션(Family Fun Promotion), 첫방문객 프로모션(First-timer Promotion), 재방문객 프로모션(Repeater Promotion) 등 4가지로 압축된다.

5~6월, 9~10월 비수기에 집중할 단기휴가 프로모션은 젊은층을 대상으로 비수기의 항공과 호텔을 경쟁력 있는 요금으로 제공해 부담 없이 짧은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여행 프로모션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항공, 호텔, 관광지 등의 어린이 무료 프로모션으로 가족여행을 장려하게 된다.

첫방문객 프로모션은 현재 홍콩 방문객의 60%를 점유하는 젊은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홍콩여름축제, 홍콩겨울축제 등의 매력을 알리고 트렌디 쇼핑, 로컬음식, 나이트라이프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재방문객 프로모션은 3-40대 커리어우먼을 대상으로 겨울축제, 와인&다인, 아트 등을 홍보해 럭셔리 쇼핑, 미슐렝 레스토랑, 와인, 아트 갤러리 투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할로윈 축제, 사이클, 트레킹, 예술과 연계한 이벤트 프로모션과 양국 여행업계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트래블 미션, 우수 MICE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예정돼 있다.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이 12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2016년도 사업설명회에서 이야기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은 "한국에서 도시별 항공편수가 단연 1위인 홍콩은 이제 관광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해 큰 성장보다는 안정적인 성장을 목표로 한다"며 "올해에는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관광명소 위주에서 탈피해 아트, 트레킹, 와인&다인을 비롯한 경험 위주의 상품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3년 전 소호 지역을 개발해 성공을 거둔 것처럼 완차이와 홍콩대 주변 등 새로운 지역을 개발해 홍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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