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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문채원, 아련한 '수갑 키스'...'굿바이 미스터 블랙' 명장면 탄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4-14 23:50

'굿바이 미스터 블랙'.(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문채원에게 ‘수갑키스’를 선사했다.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10회에서는 차지원(이진욱 분)이 김스완(문채원 분)과 면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원은 민선재(김강우 분) 살인미수 죄로 구치소로 이송하게 됐다. 그 사이에 김스완은 서우진(송재림 분)의 도움으로 지원과의 만남을 가졌다.

지원은 스완을 보자마자 “뛰어와도 소용없어. 못 안아줘”라며 농담을 던지고는 “우리 김 기자 능력 있네, 백도 쓸 줄 알고”라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려고 애썼다.

그러나 이내 그는 “미안하다. 이런 모습 보여서”라며 스완에게 미안함을 표했고 스완은 “미운 오리 두 마리가 기다리고 있을게. 길 잃어버리지 말고 빨리 와”라고 그를 격려했다.

짧은 면회 시간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지원은 손을 들어 스완의 머리를 감쌌다. 그는 “스완아, 왜 또 나한테 왔어?”라고 물었고 스완은 “블랙이 어디 있든 이제 내가 찾을 거야”라고 대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키스를 나누며 다시 만날 재회의 날을 기약했다.

이날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는 두 사람의 이별 장면을 애절한 감정선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혔다. 특히 이진욱은 로맨틱한 남자의 마음, 상대를 위해 여유롭게 위장하려는 그 표현 방식을 소화해내 장면의 깊이를 더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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