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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박진희, 이성민에 "죽은 아들 생각나 새우초밥 보면 토나와" 통곡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4-15 20:59

사진자료.(사진출처=tvN'기억'캡처)

'기억' 박진희가 자신의 집에 새우초밥을 들고 찾아온 이성민에게 분노했다.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 박태석(이성민 분)은 알츠하이머 증세가 심해져 자신의 죽은 아들이 좋아하던 새우초밥을 포장해 전처 나은선(박진희 분)집 앞에 찾아갔다.

태석은 "비밀번호를 까먹었네 얼른 들어가자 동우 새우초밥 좋아하잖아"라고 말하며 은선을 향해 웃었다.

태석의 알츠하이머 증상을 모르는 은선은 크게 분노하며 "미쳤어?"라고 소리지르며 태석의 뺨을 때렸다.

당황한 태석은 그제서야 자신이 알츠하이머 증세로 실수했음을 깨닫게 됐다.

이어 은선은 "술 취해도 적당히 취해야지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동우가 새우초밥 좋아했는데 그거 하나 사주지도 못하고 죽어버렸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 "나는 새우 초밥만 보면 토가 나온다. 동우 생각이 너무 나서. 근데 당신은 이걸 내 앞에 갖고와?"라며 통곡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박진희는 이날 죽은 아들을 잊지 못하며 아직도 죄책감에 사로잡혀 사는 가슴 아픈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과연 박진희가 이성민의 알츠하이머 증세를 알게 됐을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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