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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어화' 스틸컷.(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에 ‘해어화’ 측은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콕 집은 BEST3를 공개했다.
먼저 영화에서 비중이 높은 영상미가 ‘해어화’의 관전 포인트로 선정됐다. 일본과 서양,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근대문물과 조선 고유의 문화가 혼재했던 1940년대 경성의 시대적 특징을 완벽히 재현하며 경성 제일의 기생학교 ‘대성권번’부터 ‘경성 클럽’ 그리고 그 시대 ‘경성 거리’까지, ‘해어화’에는 정확히 묘사돼 있어 관객들에게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을 주는 완벽한 비주얼을 선사했다.
두 번째는 바로 배우들의 열연. 이미 대중들의 인기를 입증한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 세 배우의 깊이있는 연기와 파격적인 변신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특히 세 배우는 각자 맡은 역에 몰입하기 위해 각각 정가, 당시 대중가요, 피아노 연주를 끊임없이 연습하는 노력을 내비치기도 했다.
마지막은 극장을 가득 채울 1940년대의 음악들이다. ‘해어화’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전통음악 정가와 1940년대 대중가요를 꽃피운 불후의 명곡들을 각 배우들을 통해 스크린에 흩뿌렸다. 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차지연은 전설적인 가수 이난영 역으로 ‘목포의 눈물’을 열창하는 등 영화의 무게감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