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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째 에보니홀 어린이 음악회 '어린이에게, 너에게' 포스터. (사진제공=에보니홀) |
가정의 달 5월을 열흘 앞두고 좋은 공연들이 앞다투어 소개되고 있다.
2014년 ‘Twinkle! Twinkle!’ 2015년 ‘무지개 넘어’를 통해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연주회, 마음으로 다가가는 연주회를 선보여 온 에보니홀이 2016년 다시 한 번 ‘어린이에게, 너에게’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는 자타공인된 연주력과 재능, 화합을 선사하는 ‘라 플루트 앙상블’과 클래시컬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드는 연주자 클라리네티스트 박찬미, 감성적이지만 특유의 위트를 가진 피아니스트 강세은이 함께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공개된 연주곡 리스트로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쇼팽의 ‘연습곡 5번’,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 집시의 이야기인 카르멘과 차르다쉬 등 친숙한 곡들 뿐 아니라 고전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비발디의 사계 중 ‘봄’과 화려하고 아름다운 까무글리아의 ‘나이트댄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친숙하게 삽입된 곡들 중심으로 연주돼 누구든 쉽게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다.
에보니홀 박찬미 관장은 "평생의 기억으로 남을 이번 ‘for Children, for you’ 음악회는 분위기와 향기, 음악을 아이와 함께 흠뻑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주회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 뿐 만이 아니라, 가사 없는 연주곡들에 대한 흥미를 가진 관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당찬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3번째 에보니홀 어린이 음악회 '어린이에게, 너에게'는 다음 달 5일 영통의 에보니홀에서 오후 2시와 5시에 2회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