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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지용 창작가요제, 첫 회부터 전국적 관심 '뜨거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4-23 07:53

다음달 15일 지용제 때 본선 개최...111개팀 참가 신청
충북 옥천군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향수’에 이을 명곡의 탄생을 기대해 마련한 ‘제1회 옥천 지용 창작가요제’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다음달 15일 충북 옥천에서 펼쳐진다.

옥천문화원(원장 김승룡)은 제29회 지용제 기간인 다음달 15일 오후 7시 정지용 생가 일원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 제1회 옥천 지용 창작가요제를 개최한다.

옥천문화원은 이를 위해 참가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국에서 111개 팀이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대전 등 대도시권에서 100여팀이 신청했다.

아울러 강원도와 제주에서도 참가 신청한 팀이 있는 등 첫 회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그만큼 ‘향수의 고향’ 옥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참가 유형별로는 솔로 참가자가 52팀, 듀엣 이상(2~5명) 참가자가 59팀으로 다양했다.

옥천문화원은 참가신청 111팀을 대상으로 1차 음원심사를 통해 2차 라이브 경연에 참가할 20팀을 가렸다.

음원심사는 지역대학 실용음악과 교수와 작곡가 등이 맡았다.

2차 라이브 경연은 23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렸다.

이 중 10팀만 제1회 옥천 지용 창작가요제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은 제29회 지용제 기간인 다음달 15일 오후 7시 정지용 생가 일원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1팀(500만원), 금상 1팀(300만원), 은상 1팀(200만원), 동상 1팀(100만원), 장려상 6팀(각 3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옥천문화원 김승룡 원장은 “첫 회부터 100팀이 넘는 많은 참가 신청이 들어온 데다 실력 또한 모두 쟁쟁해 1차 음원심사에서 상위 20팀을 가리기가 매우 어려웠다”며 “이번 창작 가요제에서 ‘향수’에 이을 명곡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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