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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부산오픈 챌린저투어, 30일 개막…정현 2연패 도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종혁기자 송고시간 2016-04-25 19:33

'2016부산오픈 챌린저투어 테니스대회'가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오는 30일부터 9일간 열린다. 사진은 부산오픈이 열리는 스포원 센터코트 전경.(사진제공=대한테니스협회)

세계 남자프로테니스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2016부산오픈 챌린저투어 테니스대회'가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오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 펼쳐진다.

25일 대한테니스협회에 따르면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부산오픈은 1999년 국내대회를 시작해 2003년 ATP(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의 승인으로 국제챌린저투어 대회로 승격됐으며 세계 120여개의 남자챌린저투어 대회중 상위급에 속하는 대회다.

특히 항도 부산에서 개최되는 테니스 향연 '부산오픈'은 ATP와 ITF(국제테니스연맹)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2005년 올해의 챌린저대회상'을 수상한 대회로 선수들의 수준이나 대회 운영에서 ATP챌린저투어대회 최상위급으로 평가 받고 있다.

'부산시테니스협회'와 '테니스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테사모)'이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테사모가 주관하며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2016부산오픈은 지난 11일 엔트리 마감결과 ATP랭킹 179위에서 단식 본선 신청이 마감돼 지난해의 235위에 비하면 챌린저 최고수준의 대회가 됐으며 ATP 63위 존 밀먼(호주, 2012준우승자)을 포함한 4명의 99위 이내 선수가 출전 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지난해 부산오픈의 단식 우승자인 대한민국의 정현(ATP 71위)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 부산오픈 사상 첫 대회 2연패에 도저누하고 있고, 세계 스포츠 언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17세 청각장애 선수 이덕희(ATP 206위)등 한국의 10대 유망주들의 대거 와일드카드 출전이 예상돼 대회의 흥미를 더하게 된다.

오는 30일 예선전으로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단식 64경기와 복식 20경기 등 총 84경기가 펼쳐진다. 상세한 대회 정보는 부산오픈 공식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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