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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 리우올림픽 태권도 심판·코치, 무주서 합동훈련캠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6-04-26 22:24

세계태권도연맹이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쑤저우에서 개최했던 올림픽 국제심판 및 코치 합동훈련캠프 모습.(사진제공=세계태권도연맹)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은 다음달 5일~ 8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리우올림픽에 참가할 코치와 국제심판을 위한 합동훈련캠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합동훈련캠프에는 30개국 30명의 국제심판과 40여개국 50여명의 코치가 참가한다.

이번 훈련캠프에서는 경기 방식과 규칙, 채점 시스템, 도핑 방지에 관한 코치와 심판간의 심도높은 토론이 이뤄지며, 경기중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및 이에따른 문제점에 대비한 실전 경기 운영도 함께 열려 오는 8월 열리는 리우올림픽 태권도경기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한다.

리우올림픽 태권도 경기는 전자 헤드기어와 컬러 도복하의착용 허용 및 경기장은 사각에서 팔각으로 적용하며, 몸통 회전 공격 점수를 2점에서 3점으로 높여 좀더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게 됐고, 30명의 심판 중 여자 심판을 15명 선발해 남자 심판과 동수로 만들었다. 그리고 7월 랭킹을 기준으로 올림픽 참가선수시드를 100% 배정해 경기의 공정성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조정원 WTF총재는 “이번 무주에서 개최되는 국제심판 및 코치 합동캠프를 통해 전 세계 관중들에게 더더욱 역동적이며 공정한 올림픽 태권도를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 캠프가 열리는 무주 태권도원에서 WTF 임시집행위원회가 다음달 6일 개최되고,?WTF집행위원들은 집행위회의 후 국제심판, 코치등과 함께 연석회의를 열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와 태권도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WTF가 올림픽경기를 위한 국제심판 및 코치 합동훈련캠프를 개최한 것은 지난 런던올림픽 직전 중국 수조우에서 개최한 이후 이번이 두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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