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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장필준 '굴곡 많았던 메이저리그 유망주 출신,비상할일만 남았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6-04-29 08:51

자료사진.(사진출처=삼성라이온즈 홈페이지)

삼성라이온즈의 장필준이 프로 데뷔 첫승을 기록했다. 그동안 메이저리그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리그에서 활동했던 장필준의 국내 무대 첫승 소식에 야구팬들의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장필준은 28일 오후 28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⅓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감격의 첫승을 신고했다. 선발투수 김건한이 조기 강판되며 자칫 흔들릴 수 있던 분위기를 막아내며 역전승에 일조했다.

그는 2007년 한화 이글스의 1차 지명을 받았으나 계약금에 이견을 보이며 입단을 거절했다.
이후 2008년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에 입단해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고,결국 2011년 방출됐다.

장필준은 2012년 미국 독립리그 라스 크루시스 바케로스에서 뛰었고, 오스트레일리아 퍼스 히트에서도 활동했다.

이후 2015년 기나긴 해외 생활을 마치고 삼성라이온즈의 2차 1순위 지명을 받았다.

장필준은 시속 150km를 넘나드는 강속구 투수로,올시즌 스프링캠프와 연습경기때 인상적인 투구를 펼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장필준이 2016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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