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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사진출처=동부그룹) |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의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도 비슷한 혐의가 있어 18일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 안건에 오른다.
금융감독원은 김 회장이 지난 1990년대 부터 20여년간 동부, 동부건설, 동부증권, 동부화재 등 계열서 수십만주를 차명으로 보유해 온 사실을 밝혔다.
금융당국은 당시 김 회장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처분, 수억원대의 손실을 모면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 측은 차명 주식을 보유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미공개 정보 혐의는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차명주식 규모는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김 회장이 차명 주식을 처분할 때 내부 정보를 이용한 정황을 발견하고 검찰에 통보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