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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기대, 학생들의 꿈과 열정 담긴 ‘식품조리계열·식품영양과 졸업작품전시회’ 가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6-06-01 20:46

1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식품조리계열?식품영양과가 대학 동방관로비에서 '제 12회 식품조리계열·식품영양과 졸업작품전시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훈학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식품조리계열?식품영양과는 1일 대학 동방관로비에서 ‘제12회 식품조리계열·식품영양과 졸업작품전시회’를 열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졸업작품전시회는 담당교수, 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습을 통해 배우고 익혔던 지식들을 승화시킴으로써 자신감을 부여하고, 학생들의 열정과 기량을 뽐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급식 메뉴 음식을 ?예술로 승화시켰으며 화련한 작품들이 줄을 이어 눈길을 끌었다. ?

특히 학생들은 직접 만든 다채로운 졸업작품들을 선보이면서 레시피와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졸업작품전시회를 찾은 학부모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식품조리계열·식품영양과 졸업작품전시회에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졸업작품을 구경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훈학 기자

대전과기대 식품조리계열?식품영양과는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를 통해 학생 본인의 능력을 배양하고 취업에 자신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졸업작품을 선보인 김단아(21.여)씨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각처럼 되지 않아 힘들고 지쳤었지만 이번 기회에 세계 음식들을 다시 공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음식을 만드는데 자신감이 생겨 하루빨리 사람들에게 음식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자 식품조리계열?식품영양과 교수는 “이번 졸업작품 테마는 세계 급식메뉴로 준비했다”며 “학생들은 성인 한 사람이 하루에 섭취해야 할 칼로리를 계산하고 작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박인수 식품조리계열?식품영양과 조교수는 “이번 작품은 학생들의 열정이 담겨져 있는 작품”이라며 “작품 하나하나마다 학생들의 수고와 열정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식품조리계열·식품영양과의 졸업작품./아시아뉴스통신=이훈학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식품조리계열·식품영양과의 졸업작품./아시아뉴스통신=이훈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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