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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두류야구장에서 열린 '2015 대구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모습.(사진제공=대구시청) |
국내 최초로 해변이 아닌 내륙도시 대구에서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고 한국비치발리볼연맹과 대구MBC가 주관하는 FIVB공인 '2016 대구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오는 15일부터?3일간 대구 중구 중앙도서관 옆 삼덕제2주차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에는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도심에서 야간에도 개최돼 대구의 새로운 여름 명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과 스페인, 네덜란드 등 9개국에서 10개 팀이 참가해 상금 2만5천달러를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우리나라는 김언혜 선수 등 국가대표 2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해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 중 두류야구장에서 열린 첫 번째 대회에서는 6개국에서 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체코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정석 한국비치발리볼연맹 회장은 “대구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는 익숙함으로부터 탈출을 시도한 기념비적 대회로, 극서지역이며 분지인 대구에 적합한 여름 스포츠로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면서 "내륙에서 열리는 대구 대회가 비치발리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