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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기념행사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우성국기자 송고시간 2016-07-08 11:38

전북도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전라북도와 (사)전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종화)는 2016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가족행복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7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서는 1부 행사로 홍달아기 원광대 교수와 송영남 전북대 교수가 각각 좌장이 되어 중?고령 여성의 생산적 삶을 위한 정책포럼과 육아휴직 활용실태 개선방안에 대한 양성평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어 가수 현숙이 출연해 노래와 토크를 통해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여성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기반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32명(여성단체 15, 민간인 15, 공무원 2)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일재 부지사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권리와 책임, 참여기회를 보장하여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도가 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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