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뉴스홈 스포츠
[UFC]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 1R TKO승 타바레스 격파…3연승 질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종혁기자 송고시간 2016-07-09 15:23

UFC 한국인 파이터, 최두호./아시아뉴스통신 DB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가 UFC 3연승을 이어갔다.

최두호는 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TUF 23 피날레 메인 카드 두 번째 페더급 경기에서 브라질의 티아고 타바레스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최두호는 UFC 입성후 3전 전승과 함께 3연승 행진을 질주하며 페더급 탑10 랭킹 진입을 노리게 됐다. 지난 2007년 UFC에 데뷔한 타바레스는 통산 7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최두호는 1라운드 초반 그라운드를 내주며 힘든 경기가 예상됐지만 침착하게 방어를 해냈다.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최두호는 오소독스 스탠딩으로 타바레스에게 전진했다. 간결한 스텝과 왼손 잽을 날리면서 타바레스를 압박했다.

최두호는 옥타곤 펜스 구석에 타바레스를 몰아세웠고, 왼손 훅으로 페인트모션을 주고 강력한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타바레스의 턱에 적중시켰다. 데미지를 받은 타바레스는 그라운드에 그대로 다운됐고 최두호가 마지막 파운딩 펀치로 경기를 끝내버렸다. 김대환 해설위원은 "교과서 같은 원투펀치였다"라며 극찬을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두호는 "한국 사람들은 겸손하다 생각한다. 하지만 격투기 선수로서 겸손하고 싶지 않다"며 "감독님이 좋은 전략을 짜 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타바레스 발이 멈춘 순간 원투 스트레이트를 적중시켜 넉아웃을 시켰고, 상대가 쓰러졌는데 심판이 말리지 않아서 한 대 더 때렸다"고 승리소감을 말한 뒤?"카와지리와 컵 스완슨 둘이 붙게됐는데 그 경기 승자와 한판 붙고 싶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