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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TV 부동산 줌인] 해운대 엘시티 더 레지던스, 국내 첫 6성급 브랜드 레지던스 ‘주목’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6-07-15 21:10

해운대 엘시티 더 레지던스, 해운대관광리조트 101층 랜드마크건물 22~94층에 들어서... 롯데호텔 관리 하, 6성급 호텔 서비스 제공... 독일·프랑스산 가구 등 풀 퍼니시드 인테리어와 워터파크 등 휴양레저시설 이용시 입주민 혜택 등... 청약통장 필요없어 외국인·법인명의로도 청약 가능


해운대 엘시티 더 레지던스 유닛전시관./아시아뉴스통신=도남선 기자

[앵커 / 차연양 기자]
전국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성공적으로 분양했던 ‘엘시티 더샵’ 아파트에 이어 ‘엘시티 더 레지던스’가 13일 분양을 시작했습니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해운대 백사장을 앞마당으로 하는 비치프론트 입지에, 6성급 호텔의 관리 하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 분양 현장을 도남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15일 엘시티 더 레지던스 유닛전시관에서 내방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리포팅 / 도남선 기자]
15일 문을 연 해운대 ‘엘시티 더 레지던스’ 유닛 전시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내방객이 전시관을 찾았습니다.

엘시티는 유닛 전시관 오픈 기념 이벤트로 일요일인 17일까지 전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4시 추첨을 통해 금 300돈의 경품을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 3개 타워 가운데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 22층부터 94층까지 들어섭니다.

공급면적 기준 166제곱미터에서 300제곱미터, 11개 타입의 총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됩니다.

전용률은 68% 수준.

국내 첫 6성급 브랜드 레지던스를 표방하는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객실에고급 가구와 가전기기가 기본으로 설치되며, 특급호텔의 서비스를 자랑합니다.

해운대 백사장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희소성 높은 비치프론트 입지에, 같은 건물 3~19층에 들어서는 6성급 롯데호텔의 관리 하에 발렛 파킹과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 키핑, 방문 셰프 등 다양한 호텔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 워터파크와 스파 등 엘시티 내 다양한 휴양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독일 및 프랑스산 고급 가구와 대형 LED TV 등이 기본 제공되는 풀 퍼니시드 인테리어도 특징입니다.

내방객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인터뷰 / 이경호,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널찍하고 실용성있게 돼 있는거 같고. 보통 아파트는 정형화 돼있잖아요. 널찍하고 실용성 있게 드레스룸도 그렇고.”

[인터뷰 / 김덕환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아주 좋네요. 아주 실용성 있게 잘 만들어놨네요. 바다도 보이고 너무 좋네요.”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 공사현장./아시아뉴스통신=도남선 기자

아파트와는 다르게 청약통장이 필요없어,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외국인을 포함해 법인 명의로도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해운대 엘시티 더 샵’에서 청약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 및 수도권 수요가 대거 몰릴 것으로 엘시티측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부동산투자이민제까지 적용돼 중국, 일본 등 외국인 투자자들도 이번 청약에 다수 참여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인터뷰 / 송지영 엘시티PFV 이사]
“해운대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에 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엘시티 더 샵’ 아파트 때 청약하지 못했던 서울 수도권의 자산가들, 또 해외의 투자자들도 이번 청약에 많이 참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편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는 청담동에도 홍보관을 운영해 서울 및 수도권의 부유층과 외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도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내 첫 6성급 브랜드 레지던스로 한국의 관광 랜드마크를 꿈꾸는 엘시티 더 레지던스. 지난해 ‘엘시티 더 샵’에 이어 성공적인 분양을 이번에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입니다.


[촬영편집] 박재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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