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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FC, 김두현의 추가골.(사진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
성남FC가 김현의 슈퍼골과 조재철의 골을 앞세워 수원삼성을 격파, 4일만에 열린 리턴 매치에서 복수에 성공했다.
성남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4일 전 FA컵에 당한 패배에 대해 복수에 성공하며 시즌 9승5무6패 승점 32점을 기록, 5위의 자리를 유지했다. 패한 수원은 4승9무7패 승점 21점으로 9위에 그쳤다.
양 팀은 경기 시작과 함께 치열한 공수공방을 주고 받았지만 서로 이렇다할 공격을 하지못했다. 하지만 원정팀 성남이 전반 33분 슈퍼 선제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역습상황 골키퍼가 나온것을 확인한 김현이 수비진영에서 그대로 초장거리 슈팅을 때렸고, 수원 골키퍼인 양현모가 이를 잡으려다 판단 미스로 인해 실책을 범해 실점을 내줬다.
전반은 성남의 1-0 리드속에 마무리 됐다. 이어진 후반 성남은 만회골을 기록하기 위해 총 공격에 나섰다. 결국 후반 26분 염기훈이 왼쪽측면에서 문전으로 올려준 프리킥을 쇄도하던 산토스가 깔끔하게 성남의 골망을 흔들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수원의 기쁨도 잠시, 성남이 후반 28분 황의조가 오른쪽 측면 돌파 뒤 문전으로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조재철이 쇄도해 방향만 바꿔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결국 경기는 2-1 성남의 짜릿한 승리로 끝났다.
한편 상주는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원정에서 박준태의 선제골과 임상협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서울도 인천원정에서 1-1 상황, 박주영의 환상적인 중거리골로 2-1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