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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도시철도 2호선 전 구간 같은 시기 완공 거듭 확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중기자 송고시간 2016-08-01 17:09

1일 확대간부회의서, 도시철도망계획 반영으로 안전성 담보, 시민 불안 해소 당부
권선택 대전시자은 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전체 노선 동시개통 원칙을 거듭 확인했다. 사진은 지난28일 트램 노선을 성명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전시)
 
대전도시철도 2호선 착공시점이 불가피하게 구간별로 달라도 완공은 같은 시기에 할 것으로 보인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전체 노선 동시개통 원칙을 거듭 확인했다.

권 시장은 “주민들이 대체로 구간별 착공시기 차이에 대해 불가피성을 이해하면서도 ‘혹시나 안 될까’하는 불안감을 갖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 자리에서 비록 착공 시기는 달라도 완공은 같은 시기에 할 것임을 분명하게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는 말로만의 약속이 아니라 법정계획인 도시철도망계획에 반영함으로써 확실한 안전성을 담보한 것”이라며 “이것이 어렵게 확정된 충청권광역철도 구축사업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며 유일한 대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전체 노선 동시개통 원칙을 거듭 확인했다.(사진제공=대전시)

권 시장은 또 공직자들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의 골격을 반드시 숙지하고 한 명 한 명이 홍보요원이 돼야 할 것임을 당부했다.

권선택 시장은 “트램은 도시정책의 패러다임과 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것이고, 이를 실현하는 것은 도시기획, 문화, 환경, 복지 등 모든 부분과 관련 있다”며 “트램 성공을 위해 관련기관, 중앙정부, 정치권과의 효율적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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