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원활한 교통과 주차장 관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일조했다고 1일 밝혔다.
포항시는 축제기간 동안 많은 외지 관광객이 시를 방문할 것에 대비해 임시주차장을 행사장과 가까운 주변 14개 학교를 비롯해 26개소에 1만118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 교통소통을 위해 공무원 279명, 교통봉사단체 231명, 경찰 190명을 행사장 및 주요 교차로에 배치해 교통소통과 교통질서 계도, 불법 주정차지도, 임시주차장 등을 안내 함으로서 관광객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미군캠프리비의 주차장을 정비해 약 800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교통종합상황실에 모니터 2대를 설치, 주요교차로 주변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근무자들에게 지시함으로서 적재적소에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해 민들의 불편의 최소화할 수 있었다.
김무장 포항시 교통지원과장은 "이번 포항국제불빛축제 행사 교통 대책을 위해 전 직원들이 한 달 동안 합심해서 교통대책에 만전을 기해 왔다"며 "불빛축제를 관광하러 온 외지인들에게 불편함 없는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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