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 47분쯤 정곡면 강변로 일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의령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사진제공=의령소방서) |
경남 의령소방서(서장 오경탁)는 1일 오후 3시 47분쯤 정곡면 강변로 일대에서 화재가 발생한 119 신고를 접수, 신속히 출동해 화재 진압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자가 천둥소리와 검은색 연기를 목격하고 신고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서는 소방대원과 의소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신속히 진압 활동을 수행해 40여분만에 완전 진화했다.
의령소방서 관계자는 “이 불로 농업용 보온재를 적재한 농로상 면적 80㎡ 정도가 소실됏고, 낙뢰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는 있으나, 더 정확한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