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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부터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이 3차례에 걸쳐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참여 가족들이 래프팅을 즐기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원장 연제화)이 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과 학부모 등 가족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은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 행복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고 공공수련시설을 학부모에게 공개함으로써 교육가족의 참여·소통·화합을 통한 ‘함께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
운영 대상은 도내 초·중·고 학생을 포함한 학부모 가족단위로 1기는 지난달 28~29일, 2기는 이달 1~2일, 3기는 오는 4~5일까지 펼쳐진다.
1박2일 일정으로 모두 3회에 걸쳐 90가족 360명이 참여한다.
연제화 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캠핑과 행복프로젝트 특강, 자연 숲속 산책, 힐링 요가 배우기, 전통 문화체험 인절미 만들기, 래프팅, 텐트 노래방, 불꽃놀이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행복한 가족으로 거듭 태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