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남구지회(지회장 양춘석)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인천남구노인복지관(관장 이종원)이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으로 ‘독거노인 노노케어’ 사업을 다음해 6월까지 1년간 운영한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독거노인 노노케어 사업을 올해 전국 단위로 모집했고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인천남구노인복지관이 선정돼 96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노인자원봉사자 20명이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상호 간의 관계형성을 통해 안정적인 노년의 삶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종원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에게 심리·사회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노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의 역할을 굳건히 수행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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