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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업교육의 중요성 인식 계기 마련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6-08-02 10:57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초?중등교사 42명을 대상으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0시간에 걸쳐 농업농촌직무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초중등교사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교육현장에서 농업교육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마련했다.

또한 농업농촌의 이해, 농업의 교육적 활용,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텃밭교육프로그램 실습, 농촌현장 체험실습 등 이론과 실습 30시간씩 2회로 진행된다.

그동안 매년 여름방학기간에 초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원예통합교육을 실시했고 6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시켜 왔다.

시 관계자는 “농업은 아이들의 감성발달과 과학적 창의력 개발에 아주 좋은 교육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계의 농업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한 단계 더 높이고 농업이 교육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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