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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집 사고 팔 때, 부동산 중개전문가를 확인하세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08-02 10:58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명옥)가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종사자 실명제’를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성산구가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종사자 실명제’는 부동산중개업소의 대표와 소속공인중개사의 사진을 사무실 입구에 부착하는 것이다.

지난해부터 성산구 특수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종사자 실명제’는 소속공인중개사는 단순 현장 안내와 일반 서무의 역할을 하는 중개보조원과 달리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소지해 중개대상물에 대한 중개행위를 할 수 있다.

박정옥 성산구지회 반림1분회장은 “부동산 중개전문가로서 사무실 입구에 사진까지 걸고 중개를 하다 보니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전문가로서 자신감도 커지고, 의뢰인도 중개사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신뢰 속에 중개 거래를 진행할 수 있고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엽 성산구 민원지적과장은 “부동산중개업소에 방문할 때는 입구에 부착된 실명제 사진을 확인하고 부동산 등 상담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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