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6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천시 남구 도화동에 위치한 JST센터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우수한 (예비)창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창업실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ICCE 창업스쿨(제3기) 개강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인수)가 지난 6일 인천시 남구 도화동에 위치한 JST센터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우수한 (예비)창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창업실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ICCE 창업스쿨(제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ICCE 창업스쿨(제3기)은 지난해 제1기를 시작으로 세 번째로 진행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선발된 교육생은 우수 강사진으로부터 약 68시간의 무료 창업핵심이론교육 및 맞춤형 창업 코칭과 창업시뮬레이션 교육을 받는다.
이외에도 ICCE 창업스쿨 제1, 2기 선배기업들과의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도 진행한다.
교육은 다음달 4일까지 5주간 6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비즈니스 모델과 린 캔버스, 자금조달 계획 수립 방안, 시장진입 및 마케팅 전략, 창의적 협상 전략, UX&UI 디자인 전략 및 모바일 기획, 발표스킬 등 창업 및 사업에 필요한 다방면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정 이외 정기적인 코칭을 통해 창업에 대한 개별적이고 맞춤형적인 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총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교육생의 아이템으로는 제조, IoT, SW, 교육, 온·오프라인 서비스 등으로 다양해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업이 기대된다.
아울러 ICCE 창업스쿨(제3기) 교육생은 성공 CEO 및 이전 ICCE 창업스쿨 수료생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에 필요한 인맥 및 사업운영에 대한 간접경험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수료 후에도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구축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대해 우선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창업 경진대회 및 공모전,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지원사업 참가시 가점 부여와 같은 우대 지원과 인천지식재산센터 및 SW융합클러스터 등 유관기관과의 지원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박인수 센터장은 “기존에 진행됐던 ICCE 창업스쿨의 장점을 유지하고 추가적인 필요분야 진행 등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 자금 및 공간지원 등 사업화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연계 및 지원함으로써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