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뉴스홈 스포츠
'장하다 우리 아들'…구본찬 경주 자택, "환호성"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안영준기자 송고시간 2016-08-13 15:09

13일 구본찬 선수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자 구 선수 부모가 기뻐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안영준 기자

"경주에서도 양궁 바람이 불어 우리나라의 양궁 메카가 됐으면 합니다."

1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개인전 결승전에서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경북 경주 구본찬(23.현대제철) 본가에는 부모, 지인 10여명이 서로 얼싸안고 기쁨의 환호성을 울렸다.

이날 부모들은 "단체전 결승과는 달리 8강과 4강 모두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에 피가 말랐다"고 말했다.

구 선수의 어머니 김병란씨(53)는 "동료들이 탈락해 많은 부담감을 갖고 치른 경기에서도 흔들리없이 끝까지 좋은 결과를 낸 아들이 대견하다"며 "집으로 돌아오면 가족들과 마음 편하게 푹 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 선수의 아버지 김병국씨(53)는 "동료들과 함께 한 단체전 보다 훨씬 더 가슴 조이며 응원을 했다"며 "경주에서도 양궁 바람이 불어 우리나라 양궁의 메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