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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재vs윤덕재.(사진제공=MAX FC) |
오는 8월20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MAX FC05’챔피언의 밤’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MAX FC05는 초대 남녀 밴텀급 챔피언이 결정되는 의미 있는 대회 이다.
일반적으로 성공한 쿠데타는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역사에 남는다. 하지만 실패한 혁명은 ‘쿠데타’로 기록될 뿐이다. 둘 모두 핵심은 권력의 이동에 있지만, 명분과 당위성에 따라 정의가 달라진다. 이번 MAX FC 남자 밴텀급 챔피언 매치는 초대 챔피언 매치임에도 불구하고 ‘지키려는 자’와 이를 ‘빼앗으려는 자’가 맞붙는 형국이다. 얼마나 확실한 명분과 실력을 가지고 정정당당하게 챔피언벨트를 차지하느냐에 따라 벨트가 갖는 위상은 달라질 수 있다.
‘지키려는 자’ 김상재(27, 진해정의)는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경량급 최강자이다. 5개의 챔피언벨트와 50전이 넘는 경기 경험, 높은 KO 승률까지 흠잡을 데 없는 최강자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반면 ‘빼앗으려는 자’ 윤덕재(23, 의왕삼산)는 23세의 젊은 나이에 걸맞게 시합이 거듭될수록 일취월장하는 실력으로 어느새 최강자의 턱밑까지 쫓아온 무서운 차세대 주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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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재vs윤덕재.(사진제공=MAX FC) |
김상재는 이번 챔피언 벨트를 계기로 확고한 최강자 입지를 다지고 세계로 나가겠다는 각오다. 사실상 국내에서는 상대를 찾기 힘들기에 이제는 세계적 강자들과 자웅을 겨루며 이름을 알리겠다는 것이다. 윤덕재는 여기에 제동을 걸 것을 다짐한다. 이 한 경기를 통해 선배의 영광을 모조리 쟁취하겠다는 것이다.
김상재는 윤덕재를 가리켜 “훌륭한 재목이지만 아직은 내 자리를 물려받을 수준이 아니다”라고 냉정하게 평가했고, 윤덕재는 오히려 “선배 입장에서 떠오르는 후배에게 양보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기 스타일은 양 선수가 확실한 차이가 있다. 김상재는 거리를 주지 않고 근거리에서 펀치컴비네이션과 니킥 등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상대를 완전히 제압하는 스타일이라면 윤덕재는 상대적으로 큰 신장과 리치를 활용하여 거리를 두고 킥 콤비네이션을 통해 서서히 잠식해 나가는 타입이다.
양 선수의 매치는 명실상부 국내 입식 경량급 최강자를 결정하는 자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세계 무대에서 강자와 싸워나갈 국가대표 입식 파이터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리라 보고 있다.
MAX FC05 챔피언의 밤은 인천 선학경기장에서 오후 3시부터 컨텐더리그가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메인 리그인 MAX리그가 펼쳐진다.
IPTV IB SPORTS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맥스F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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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재vs윤덕재.(사진제공=MAX FC) |
MAX FC 05 <Night of Champions> IN 인천 대진표
일시: 8월20일(토) 오후 3시(컨텐더리그) 오후7시(맥스리그)
장소: 인천 선학체육관
CONTENDER LEAGUE
1경기. [-52kg 벤텀급] 여성부 오경미 (수원챔피언체) VS 정혜진 (서울청무)
2경기. [계약-57kg] 최영환(대화무에타이) VS 김광후 (원주청학)
3경기. [-70kg 웰터급] 차주희 (수원영통타이혼) VS 이상원 (양천구심캠프)
4경기. [–65kg 라이트급] 팔굽 + 전승원 (대화무에타이) VS 강민석 (서울골든메인)
5경기. [-60kg 페더급] 이정환 (인천백련제스트짐) VS 지승민 (광주팀최고짐)
6경기. [-75kg 미들급] 김준화 (안양삼산총관) VS 박태준 (성남설봉)
7경기. [–65kg 라이트급] 팔굽 + 조경재 (인천정우관) VS 권성현 (대구SF짐)
8경기. [-75kg미들급] 팔굽 + 최 훈 (안양삼산) VS MAX (목포스타2관)
MAX LEAGUE (Main Event)
1경기. [-50kg 플라이급 ] 김우엽 (병점삼산) VS 최석희 (서울티클럽)
2경기. [-60kg 페더급] 우승범(남양주삼산) VS 이성훈 (팀 설봉)
3경기. [-65kg 라이트급] 황진수 (경기광주팀치빈) VS 이경한 (광주팀최고)
4경기. [–70kg] –70kg급 웰터급 초대타이틀 4강 이지훈(인천정우관) VS 나승일(오산삼산)
5경기. [-70kg] –70kg급 웰터급 초대타이틀 4강 박만훈 (청주J킥) VS 고우용 (서울 k.maxgym)
6경기. [65kg 라이트급] 한,태 국제전 카이케우 페어텍스 (SF짐) VS 임준영 (광주팀맥)
<Main Event>
7경기. [여성부 –52kg] 여자 초대 밴텀급 타이틀 김효선 (인천정우관) VS 전슬기 (대구 무인관)
8경기. [-55kg] 초대 밴텀급 타이틀 매치 김상재 (진해정의) VS 윤덕재 (의왕 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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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 FC 05 포스터.(사진제공=MAX F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