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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무예마스터십) 첫 금메달이 택견에서 나왔다. 금메달을 딴 고을봉 선수(뒷줄 왼쪽 두번째) 등 입상자들이 이시종 조직위원장(앞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예마스터십 조직위) |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무예마스터십)대회에서 첫 금메달이 택견 본때뵈기에서 나왔다.
한국대표로 출전한 고을봉(32)은 3일 오전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본때뵈기 종목에서 총점 90.47의 점수를 받아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세계택견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그는 빠른 박자의 음악에 맞춰 역동적인 동작과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고을봉 선수는 “1회대회에서 첫 번째 금메달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둬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년 세계택견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쌍둥이 이윤지·이수지(22)자매도 시상대에 올랐다.
언니 이윤지는 총점 88.5점으로 은메달을 동생은 수지는 86.6점을 획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랑스에서 온 조나단(33)선수는 87.6점의 좋은 성적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조나단 선수는 “한국에서 메달을 딸 수 있어서 너무나 특별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택견 자유연무부문에선 한국의 아리랑팀이 87.9점으로 금메달을, 은메달은 87.63의 점수를 받은 프랑스 A팀이 은메달, 동메달은 87.03점을 획득한 충주생활개선회팀이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