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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테니스단, 전국체전 2연패 노린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6-09-05 15:29

충남 당진시청 테니스단이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 후 단체사진 모습.(사진제공=당진시청)

충남 당진시청 테니스단(감독 윤병기)이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2연패를 노린다.

지난해 강원도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충남도에 금메달을 선사한 당진시청 테니스단은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영월에서 개최된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팀의 간판인 임용규 선수가 개인단식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남자 단체전 경기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같은 달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안성 국제 퓨처스 테니스대회 1차대회에서 설재민(KDB산업은행) 선수와 짝을 이룬 임용규 선수가 남자복식 경기에서 정상에 오르며 전국체전을 앞두고 예열을 마쳤다.

올해 열린 대구퓨처스대회 개인단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임용규 선수와 상반기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오대성 선수를 비롯한 팀의 주축선수들의 컨디션이 대회 한 달여를 앞두고 서서히 올라오고 있어 사상 첫 2회 연속 금메달 도전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안성 국제 퓨처스 대회를 마친 선수단은 이달 중 대회가 열리는 충남 천안으로 이동해 적응 훈련을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열정은 결코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승도 중요하지만 포기 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당진시민과 충남도민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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