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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종합격투기의 한류를 이끄는 팰콘 조성빈, 쿤룬파이트 3연승 도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종혁기자 송고시간 2016-09-06 23:25

조성빈.(사진제공=척앤컴퍼니 김혁)

한국의 팰콘 조성빈(익스트림컴뱃) 선수가 중국 최고의 격투단체인 쿤룬파이트 3연승에 도전한다.

조성빈 선수는 오사카의 중심의 MMA단체인 WARDOG 과 ACF 두단체 페더급 챔피언으로 쿤룬파이트에 한국인 최초 MMA 계약선수로 입성하였다. 지난 4월 8일 중국 시닝에서 열린 쿤룬파이트 41 대회에서 말레이시아의 무하마드 아이만을 상대로 1R TKO로 제압하며 쿤룬파이트 데뷔전을 멋진 TKO승으로 중국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또한 6월 26일 중국 쿤밍에서 열린 쿤룬파이트 46 대회에서는 중국의 산타의 타격가 시안챠오 쟈오 선수를 1라운드에 TKO 파운딩으로 다시한번 격침시키며 새로운 한류 격투가의 돌풍을 예고했다.

조성빈의 중국 총괄 매니저 (주)척앤컴퍼니 김혁대표는 “조성빈의 화끈한 경기 스타일과 운동으로 다져진 183cm / 65kg 모델 같은 몸매에 훈훈한 외모는 '타격 잘하는 잘생긴 한국 오빠'로 중국 여성팬들의 마음속에 확실히 각인이 된 것 같다고 밝히며 금년에 쿤밍 경기에서는 경기 후 조성빈 선수의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드는 팬들로 통로가 막혀 중국의 공안이 장내정리를 할 정도였다"고 귀띔했다.

'타격 잘하는 잘생긴 한국 오빠' 조성빈.(사진제공=척앤컴퍼니 김혁)

격투 한류를 이끌고 있는 팰콘 조성빈 선수는 오는 9월11일 중국 복주에서 열리는 쿤룬파이트 52 대회를 준비하는 중이다. 조성빈선수의 소속체육관 익스트림컴뱃의 수장이자 스피릿MC챔피언 출신의 임재석 관장은 "이번 대회가 성빈이게는 파이터로써 중국에서의 성공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 같다. 그 어느때보다 더운 여름내내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맞붙을 상대는 One FC에서 활동하다 최근 ROAD FC에서 활약중인 알라탕헤일리 선수의 친형인 알라탕뿌러거 선수로 내몽고 출신의 끈적한 레슬링이 일품인 선수로 알렸다. 격투기 잘하는 잘생긴 한국오빠의 팰콘 조성빈 선수의 쿤룬파이트 3연승을 기대해 본다.

이후 조성빈은 11월에 오사카의 WARDOG 페더급 방어전과 2017년 01월29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5:5 OSAKA VS TOKYO 대항전에 TEAM POMA의 ACF 밴텀급 챔피언 정다운과 같은 오사카팀으로 합류되어 시합을 치룰 예정이다.

쿤룬파이트(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조성빈 선수).(사진제공=척앤컴퍼니 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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