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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전국 생활체육 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 비호부 결승전에서 우승한 손윤예 씨가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제공=청송군청) |
경북 청송 출신으로 사회복지사인 손윤예 씨(여.39)가 지난 3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전국 생활체육 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 궁화급(80kg 이하) 비호부 결승전에서 우승했다.
7일 청송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8월19일 영덕군에서 열린 2016 경북씨름왕선발대회에서 무궁화부 씨름왕을 차지한데 이어 전국 대회까지 제패했다.
손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지체장애인협회 직원으로 근무 중이다.
그는 현재 경북통합씨름협회 홍보이사와 청송군씨름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