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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조기성 군, 패럴림픽 자유형서 한국 역사상 첫 '金'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6-09-09 11:54

한국시간 9일 남자 장애4등급 자유형 100m 결승서 1분23초36 기록

한국시간 9일 리우 패럴림픽 남자 S4 자유형 100m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한 나사렛대 조기성 군이 목에 건 금메달을 보이고 있다.(사진제공=나사렛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조기성(22, 특수체육학과 1년, 뇌병변장애 2급) 군이 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패럴림픽 역사상 한국선수로는 자유형 첫 금메달이다.
 
조 군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에 위치한 올림픽 아쿠아스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S4(장애 4등급) 자유형 100m 결승에서 1분23초36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는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금·은·동메달 각 1개씩을 목에 걸었다.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대회 신기록과 함께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첫 금메달을 획득한 조 군은 오는 11일 평영 100m와 13일 자유형 200m, 17일 자유형 50m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조 군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꿈을 이뤄서 너무 기쁘다”며 “자만하지 않고 남은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사렛대는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국내 유일의 장애대학생 스포츠단을 출범하고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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