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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초청 기아대책 희망월드컵 친선경기 펼쳐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9-11 07:32

청주 청남초 운동장서 케냐 어린이들과 꿈 나눠
충북도교육청은 10일 청주 청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 충북교육감 초청 친선경기를 벌였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굶주림을 겪는 아이들의 잠재된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2016 희망월드컵은 한국을 비롯해 케냐, 네팔, 베트남, 인도, 필리핀, 페루, 브라질, 말라위, 우간다 등 10개국 어린이들이 참가해 한국에서 축구경기를 펼치는 행사다.

충북도교육감 초청 친선경기로 펼쳐진 이날 경기는 케냐 어린이 선수단과 청남초 축구단이 조를 추첨해 A팀과 B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케냐 선수들과 청남초 선수들은 한데 어우러져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전반전이 끝나고 하프타임에 선뵌 청남초 치어리딩부의 응원으로 경기는 한층 더 열기를 더해갔다.

경기를 마치고 상대팀과 포옹 한 청남초의 한 어린이는 “케냐 친구들과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표정으로 마음이 전해졌다”며 “색다른 경험을 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개막식 축사에서 “뜻 깊은 행사에 귀중한 손님들을 모시게 돼 영광이다”며 “참가자들 모두가 즐기는 행복한 축제가 되길 기원하고 오늘 맺은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국제 사회의 훌륭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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